해마다 여름,겨울 부모님 생신때면 부모님,육남매 대가족이 긴 세월 변함없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게 참 행복합니다. 부모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게 형제,자매 싸우지 않고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이 너무 좋다고 하시면 당신이 없을때도 지금처럼 잘 지내라면 당부하시는 모습보니 당신의 삶의 전부를 자녀들에게 내어 주시고 지금도 더 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시는 부모님과 자녀 관계는 불평등의 관계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78억 가운데 가족으로 인연을 맺어 준 소중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보내고 오니 아쉬움이 남는 하루입니다 케이블 타고 향적봉 올라가는 길 안개자욱 정상엔 햇빛 쨍쨍 2박3일 금방 지나고 점심을 소고기 먹고 겨울엔 여수 예술랜드에서 다시 만남을 기약하고 서울,목포,김해,거제로 안전운행 건강을 기원하며 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