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보금자리로 이웃에 행복 전하다 집은 사람이 가정을 이루고 일생을 보내는 공간이자, 비바람을 피해 고단한 몸을 누일 최소한의 안식처다. 그렇기에 주거환경은 삶의 질까지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다. 이에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나섰다. 5월 19일, 진주지부 회원들이 수곡면 창촌리의 한 저소득 가정을 찾았다. 50대 가장이 90세 노모, 지적장애인 딸과 함께 사는 집은 어려운 형편에 오랫동안 수리하지 못한 듯 안팎이 모두 허름했다. 창살이 부서지고 환기구가 부실해 안전마저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에 회원들은 직접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20년 가까이 살아온 집이 몇 주 만에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본 가족들은 위러브유에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회원들은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