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5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세월호 참사 급식캠프봉사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믿음으로 대구.경북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과 응원의 메세지를 볼 때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힘들때 손잡아주고 함께 동행해주고 위로해준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 과거속으로 잊혀진 세월호 침몰 사건 또한 많은 사람들이 유가족 곁에서 위로와 격려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도움을 손길을 내밀어준 따뜻한 이웃이 있었기에 유가족들이 힘을 낼수 있었던게 아닌가싶습니다 4월 16일 진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이후 시간이 멈춘 사람들이 있다. 300명이 넘는 실종자들이 발생하자 그 가족들은 사고 해역과 가까운 진도로 달려갔다. 이때부터 진도군실내체육관에서는 끝 모를 슬픔과 정처 없는 기다림이 시작됐다. 슬픔은 나누면 반..

다 함께 손잡는 ‘우분투’ 정신으로 제18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아프리카 부족을 연구하던 어떤 인류학자가 한 부족 아이들을 모아놓고 게임 하나를 제안했습니다. 나무 옆에 달콤한 딸기가 가득 담긴 바구니를 놓아두고 누구든지 바구니까지 일등으로 뛰어간 아이에게 이것을 다 주겠다고 했습니다. 학자의 말이 전해지자 아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서로를 쳐다보며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손을 맞잡고 딸기 바구니까지 힘껏 달려갔습니다. 아이들은 바구니에 도착하자 그 주위에 함께 둘러앉아서 입 안에 가득 과일을 베어 물고 행복하게 나눠 먹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인류학자는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일등으로 간 사람에게 과일을 다 주려 했는데 왜 손을 잡고 함께 달려갔느냐. 그러자 아이들은 ‘우분투’라는 말로 대답했습니다. 우분투라는 말은 아프리카어로, ‘네가 있기에 우리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