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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신입사원다람쥐 2020. 7. 4. 08:29

연일 장마비로 지친마음 연꽃 한컷 찍으며 힐링
연꽃 정보 간추려 봅니다
주말 연꽃처럼 활짝웃으며 즐겁게 보내세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연꽃과 연꽃속의 여러해살이 식물부용(芙蓉)이라고도 부른다.

꽃말은 소외된/소원해진 사랑신성청결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인도가 원산지인 . 보통 연꽃이라 하면 연못 위에 둥둥 떠 있는 수생식물이라는 이미지만 떠올리기 쉽지만, 실은 논이나 늪지의 진흙 속에서도 자란다. 관상용뿐만 아니라 식용, 약용으로 쓰이기도 해서 연의 뿌리(연근)는 우리네 먹거리로 자주 이용된다. 이런 까닭으로 가끔 여름철 농촌에 가면  대신에 연꽃을 대량으로 재배하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꽃이 아름답고 향도 있어서 연꽃축제도 심심찮게 열린다.

이집트 원산인 수련과 자주 헷갈리는데 구별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다. 연꽃은 잎과 꽃이 모두 수면 위로 튀어나와 있지만 수련은 잎과 꽃이 모두 수면에 바짝 붙어서 나온다. 또한 수련은 씨앗이 그리 오래 못 간다.

색상이 다양하다. 분홍색 계통의 홍련, 흰색 계통의 백련, 노란색 계통의 황련, 청색…이라고는 하는데 실은 보라색에 가까운 청련

연잎은 물을 튕겨내는 성질이 있어 어느 정도 빗물이 차면 아래로 떨어뜨린다. 또한 흙탕물이 묻지도 않는데, 과학자들은 이러한 성질을 가진 연잎의 구조를 연구하여 절대로 젖지 않는 식기와 옷감을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