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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 브라질 파라노아 제2센트루에두카시오나우 고등학교 도서관 지원

신입사원다람쥐 2022. 12. 21. 20:23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 브라질 파라노아 고등학교 도서관 지원 새 단장한 도서관에서 배움의 꽃 피우길 바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지원으로 백년대계를 이루어 가고 있는 위러브유 지구촌에 희망입니다.

 

주인을 잃은 듯한 의자와 자질구레한 물건들이 방치된 공실.

이곳은 브라질 브라질리아 ‘파라노아 제2센트루에두카시오나우’ 고등학교의
도서관 공간입니다.

 

 

아무도 머물지 않던 싸늘한 곳에 갖가지 도서와 책걸상이 놓여 비로소
번듯한 도서관이 탄생했습니다.
산뜻한 벽화도 공간에 온기를 더합니다.

 

 

위러브유는 브라질 연방구 교육청을 통해,
학교 도서관이 정부의 지원 부족으로 창고처럼 쓰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에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기증했습니다.

 

 

회원들은 도서관에 놓을 책상을 만들고 벽화도 직접 그렸습니다.
기증 도서를 책장에 비치하고 곳곳을 쓸고 닦은 끝에
11월 17일,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은 너도나도 책을 꺼내 보며 기뻐했습니다.

 

 

“도서관을 만들어주신 국제위러브유에 감사드립니다.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돼 기쁩니다.”

 비앙카, 재학생(고1)

 

“독서 습관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브라질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일하는 청년들을 양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니페르, 재학생(고1)

 

개관식에 참석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교사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도서관이 학생들의 학습 및 교육 공간으로 요긴히 쓰일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꽃을 피워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길 위러브유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이야기 더하기

위러브유는 도서관 리모델링과 더불어 고등학생 필독서 210권을 기증했습니다.
11월 17일 개관식에서 파라노아 제2센트루에두카시오나우 고등학교 측은
도서관 지원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위러브유에 공로상을 수여했습니다.

https://intlweloveu.org/ko/education-support-in-brazil-221117/

 

새 단장한 도서관에서 배움의 꽃 피우길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11월 17일 브라질 '파라노아 제2센트루에두카시오나우' 고등학교에서 도서관 리모델링 완공식을 가졌습니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이 직접 책상을 제작하고 벽화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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